회원사무소의 업무효율성 증대 및 회원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서비스를 시작한 세무사회 아이맨`아이디스크가 예상을 뛰어넘는 회원들의 호응과 함께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9월 24일 현재 회원 1800여명이 아이맨을 사용하고 있으며 9월 1일부터 아이맨·아이디스크 홈페이지 개편 후 아이디스크 무료용량이 200MB로 확대 제공되고 자동백업 등 다양한 기능이 업데이트 됨에 따라 가입 속도가 한층 빨라지고 있다. 

 

이는 아이맨ㆍ아이디스크의 사용으로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고 고객관리에도 효과적이라는 다양한 이점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세무사회는 회원간 통합커뮤니티 구축과 회원사무소의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전문자격사단체 중 세무사회가 최초로 세무사전용 메신저를 구축해 지난 5월부터 서비스해 왔으며, 지난달 1일 KTH과 조인식을 통해 세무사iman/idisk 기본제공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 세무사통합형 케뮤니케이션 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10억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세무사전용 아이맨과 아이디스크 구축을 KTH과의 제휴로 2000만원의 최소비용으로 구축하는 한편 본회에 제공되는 인터넷전용선도 무상으로 지원받기로 해 연간 수천만원의 인터넷 전용선 사용비용도 절감하게 되었다. 

 

도입 초기부터 아이맨과 아이디스크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구본선 세무사로부터 아이맨·아이디스크 활용 사례를 들어보았다.

 

제 398호 (2004.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