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일치단결로 경쟁력 있는 세무사회 만들어야

 

김정부 의원

 

지난해는 여러 가지 어려움 많았다. 무엇보다 간편납세제도의 이름으로 국민의 뜻에 맞지 않은 제도를 만들어 여러분과 국민들에게 고통을 주었다.

 

근거과세를 위해 세정을 근대화, 과학화 해야 되는데 이 제도는 근거과세를 무너뜨리고 세수효과도 없다. 누구를 위한 제도인지 잘 모르는 제도를 가지고 작년 한해 논란을 많이 가졌다.

 

 아직 해결되지 않았지만 기장확대, 근거과세를 위한 제도는 여러 가지 있다. 이 제도들을 발전시켜 참다운 세정을 펼치고 현대화해야 바람직하다.

 

올해에도 우리 세무사회는 대내외적으로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 갈수록 여건 어려워지고 회원 수는 늘어나고 있다. 임회장님이 오신 이후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여러분 일치단결해 역량을 모아 경쟁력 있는 세무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전념해 주길 바란다.

 

 

탁월한 지도력으로 본회와 지방회 잘 연계한 점 치하 - 이종구 의원

 

이종구 의원

 

 

공무원 생활을 75년에 시작했다. 전 전남 광주세무서에서 총무과장부터 출발했다. 세제와 세무행정에 관계가 깊다. 강남, 역삼, 삼성지역에서 자주 뵈었던 낯익은 얼굴이 상당히 많다.

임 회장님과 저는 20년 넘게 인연을 맺어왔다. 많은 애정을 느끼고 있다.

 

탁월한 지도력으로 본회와 지방회를 잘 연계시키면서 세무사의 복지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간편납세제도와 관련한 국회 조세법안심사소위에서 논리적으로 설명하는데 정부와 국회에서도 꼼짝 못했다. 감복했다.

 

임회장님이 세무사회를 잘 이끌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나라당 추구하는 정책방향 세무사회와 같다- 이한구 의원

 

이한구 의원

 

 

회원 여러분 금년도 작년보다 더 좋은 사업환경 만나길 기원드리고 한나라당도 그걸 위해서 노력하겠다.

 

한나라당이 추구하는 정책방향은 여러분들이 공감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지만 야당이라 딸린다.

언론도 우리에게 우호적이지 않기 때문에 국민에게 전달이 잘 안된다.

 

여러분들이 수준 높은 국민에게 잘 전달해 주기를 부탁한다. 

 

 

 

본·지방회 임원 일치단결해 간편납세제 해결-방효선 전 회장

 

방효선 전 회장

오늘 바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자리 같이 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세분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국회에서 염려하고 협력해 주신 분들이다.

지난 한해 세무사회는 간편납세제도를 저지시키는데 수고했는데 임향순 회장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분투했다. 본회 임원과 지방회 임원들이 일치단결해 심혈을 기울였다.

 

여기에 국회의원 여러분이 계시지만 앞으로 잘 풀어나갈 것이라고 본다.

 

회원 여러분과 임원분들은 우리 7000여 세무사를 대표하신 분들이다. 앞으로도 계속 협조해 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해 계속 분투 노력해 주기 바란다.

 

 

 

7천회원 결집하면 난관 막아낼 수 있어 - 구종태 전 회장

 

구종태 전 회장

 

임회장을 비롯 본회 집행부가 새해에는 큰 힘을 받아서 우리 업계 당면문제를 풀어나가는 귀중한 한해가 될 것을 기원한다.

 

지난 한해 국내적으로 매우 어려웠다. 세무사회는 무난하게 대과없는 한해를 보냈다. 임향순 회장을 비롯 집행부가 열심히 활동해서 정부, 국회 관련자를 설득하고 이해시켜 정부가 추진한 간편납세제도 도입법안을 유보시켰다.

 

금년에도 할 일이 여러 가지 많이 있다. 하지만 간편납세제(성실납세제)를 정부 실무자들이 간략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세무사는 소규모 영세사업자의 권익보호, 국가재정조달에 앞장서고 있다. 이것이 우리의 주임무다.

 

금년 한해 새 집행부가 7천명 우리 회원을 하나로 결집해서 대응하면 난관을 능히 막아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우리 회원,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이 힘을 합하면 능히 정부, 국회를 이해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회계시장 개방 등에 양 단체가 공동 대응하자 - 공인회계사회 권오형 부회장

 

공인회계사회 권오형 부회장

 

간편납세제 저지를 위해 임회장님을 만나 1달 넘게 일하면서 공인회계사회와 세무사회가 상호협조한 것에 감사드린다.

 

내일부터 당장 임 회장님은 국회의원의 도움받아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등 힘든 일이 많다. 지금까지 갈등도 많았지만 이번 간편납세 저지과정에서의 공조를 토대로 앞으로는 시너지 효과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부탁하고 싶은 것은 회계시장 개방을 앞두고 외교통상부는 세무사회와 공인회계사회가 대처해 나가고 있다.

 

양 단체가 간편납세제도 처럼 똑같이 공동 노력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공동대응하자.

 

또 우리나라 세법은 일본세법을 답습해 아직도 불평등한 부분이 많이 있다. 징수관계, 양단체가 연구해 불평등한 부분을 국회에 건의하자. 이것이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고 양 단체 자격사가 충분히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다.

 

 

세무사 신문 제429호 (2006.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