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실무업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회원희망교육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희망교육은 본회 6층 대강당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강의마다 400명에 가까운 회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1월 10일(화) 안수남세무사가 ‘2006년 부동산정책 방향 및 우리의 대처방안’을 내용으로 첫 강의를 시작했다. 이 강의에는 660여명의 회원이 몰리며 부동산정책과 개정세법에 대한 관심을 그대로 보여줬다.

1월 11일 배택현 세무사가 ‘부가가치세확정신고 체크리스트’로 강의를 했으며,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손상식 세무사가 ‘기업회계기준서 해설(최신개정내용반영)’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이어 16일에는 방상진 노무사가 ‘근로기준법과 4대보험(퇴직연금제도 포함)’을 주제로 강의하며, 국세심판원 김상곤 서기관이 17일 ‘국세심판청구 실무’를 강의해 1월 회원희망교육을 마무리 한다. 

이번 희망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박승영 세무사는 “실무에 자주 사용되고, 직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조목조목 알려줘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세무법인에서 근무하는 노정민 세무사는 “평소 근무하며 궁금했던 사항을 이번 교육을 통해 알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이런 교육이 자주 있어 급변하는 세정시대에 세무사들이 잘 적응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무사신문 제429호(2006.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