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배덕광)는 지난 12일 부산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무사회에서는 처음으로 대국민 생활세금강좌를 실시했다.

 

배덕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반시민들이 세금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막연한 세금의 공포로부터 해방되고 세무사가 시민들의 생활에 가까이 가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무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태주 부산지방세무사회부회장이 강의를 맡아 100분 동안 주택의 취득과 양도, 상속, 증여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세금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조세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여 건전한 소비문화창달로 국민의 가계운영에 기여하고자 1월 13일에는 마산, 진주, 제주와 14일에는 창원, 16일에는 울산에서 순회 세금강좌를 개최했다.

 

제 381호 (2004.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