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 업무정화조사위원회는 실적회비명세서 미제출자와 고액 회비체납자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에 의무를 다하지 않을 경우 대다수 회원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강력 제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지방회 업무정화조사위는 실적회비명세서 미제출자와 고액의 회비를 체납해 기본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제규정을 위반한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24명에 대해 2차 사무실 운영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지방회 업무정화조사위는 지난 10월에도 고액 회비체납자 등 기본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회원 10명에 대해 1차 실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서울지방회 업무정화조사위는 이번 실태조사가 끝나는대로 제규정을 위반한 사항이 있는 회원에 대해서는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징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제규정을 준수해 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대다수 성실 회원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기본적인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회원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태조사를 벌여 윤리위 회부 등의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서울지방회 업무정화조사위는 강조했다.

 

세무사 신문 제427호 (200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