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박종근)는 지난 9일 제3차 상임이사회 및 제5차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했다.

박종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간편납세제도 도입 저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뜻 깊은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원 2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회무보고와 사무국장 임용 추인에 이어 퇴임하는 정필계 사무국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한편 각급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확대임원회의에는 세무사회 임향순 회장이 참석해 “대전지방회장을 비롯한 각 협의회장들의 협조로 간편납세제도 도입이 전면 보류됐다”며 “앞으로도 계속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무사신문 제427호(200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