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가 회원들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도와준다는 차원에서 지난 8월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던 ‘개인 홈페이지 제작 지원 서비스’가 1일 정식 오픈과 동시에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1일 오전 11시 오픈과 동시에 사용하기 편한 도메인을 선점하기 위해 많은 회원들이 동시에 접속하면서 담당자들이 쉴 틈 없이 업무에 매달리고 있으며, 현재도 계속해서 신청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이다.

1일 하루에만 600여 회원들이 개인 홈페이지 주소를 신청해 600여 홈페이지가 주인을 찾은 상태이며, 지속적으로 그 수치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세무사회는 보다 많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세무사홈빌더 완성도 및 안정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달까지를 무료체험기간으로 정했으며, 도메인을 정했더라도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세무사회는 www.semusa.in이라는 주소 중 www 부분에 -(마이너스) 기호를 붙이고 본회 홈페이지 접속 아이디를 붙여 무료체험토록 했다.

체험 기간 중에는 서비스 요금은 무료이다.

오픈하는 개인홈페이지는 기존 홈페이지 틀에서 벗어나 본회 업무관리, 인터넷 팩스, 휴대폰 문자서비스(SMS), 포토앨범, 자동백업 등 세무에 특화된 홈페이지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본·지방회 업무연락 및 공지사항, 메일링뉴스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세무사신문 제424호(2005.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