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세무회계 전문교육 과정이 지난달 17일 시작돼 세무사회관 5층 컴퓨터교육장에서 한창 진행중에 있다.

 

회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강화시키기 위한 ‘전산세무회계 전문과정’이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돼 열띤 분위기 속에 교육이 진행 중이다.

세무사회 5층 컴퓨터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산세무회계’ 교육과정은 40명을 정원으로 오는 23일까지 총 60시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과목은 ‘법인결산 및 세무조정’등 모두 6과목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에 5시간 동안 교육을 하고 있다.

세부적인 교육과목은 전산회계 개요와 일반전표 입력에서부터 매입매출입력, 부가가치세 신고, 전산매체 신고, 원천징수 및 연말정산, 법인결산 및 세무조정, 업종별 전산실무 종합사례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무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는 것과 강사를 전문위원으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교육 효과 배가는 물론 참가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재기 전산이사는 “무엇보다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목을 배정했다”며 “교육 참가 회원들의 반응에 따라 후속 교육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1일부터 교육에 들어간 ‘재산제세 전문교육과정’은 상속·증여세 실무 등 6과목에 걸쳐 오는 24일까지 68시간의 알찬 교육을 진행 중이다.

 

세무사신문 제424호(2005.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