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에서 국민들의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성실납세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한 ‘생활세금교실’ 동영상이 납세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금에 대한 기초상식’ 등 총 3편에 대해 동영상서비스 되고 있는 생활세금교실에 지난달 9일 서비스 개시 이후 지난 13일까지 접속한 총 수는 1665회.

 항목별로는 ‘세금에 대한 기초상식' 790회를 비롯해 ‘사업과 세금' 415회, ‘주택과 세금' 460회 등이다.

 이 같은 수치는 ‘세금에 대한 기초상식'에 하루 평균 23명, ‘사업과 세금’에 하루 평균 13명, ‘주택과 세금'에 하루 평균 14명이 방문해 이용한 것으로 점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세무사회 회원부 관계자는 “오픈 이후 클릭 수가 매일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계속해서 클릭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제작된 만큼 방문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용에 있어 ID 입력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데다 교재가 동시화면으로 제공되고 교재 및 음성(MP3)도 다운로드가 가능해 찾는 이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시리즈물로 제작된 ‘생활세금교실’ 동영상의 ‘기초세금상식’편에는 사업자등록 신청 전에 알아두어야 할 사항과 사업자의 유형, 확정일자 신청 등을 담고 있다.
세무사신문423호(200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