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가 주문을 접수하여 회원들에게 제공할 2006년판 세무캘린더(벽걸이·탁상), 다이어리, 세무수첩 제작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세무사회 자료부는 지난 15일부로 1차로 신청을 마감하고 개인상호 확인, 시안 수정 등 후속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15일 현재까지 마감한 결과 3가지 품목에 대해 각 13만부를 넘고 있는 상태로 계속해서 추가신청을 받을 경우 품목당 20만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세무사회는 마감 순으로 확인작업을 마친 후  신청한 순서대로 배포에 들어갈 예정으로, 늦어도 11월말까진 모든 배포작업을 마칠 계획으로 있다.

 특히 올해 제작 작업은 과거사례에 비춰 납품일자 준수와 불량품 최소화에 초점을 맞추고 모든 제반작업을 진행해 업무에 대한 확실성은 물론 계획성 있는 업무 추진이 되도록 했다.

 성권영 업무이사는 “한번 신청한 후 변경할 경우 여러 가지 확인작업이 필요해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며 “꼼꼼히 필요한 양을 확인 한 후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세무사회는 지난달 13일 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06년판 세무캘린더, 다이어리, 세무수첩 등에 대한 제작계약 입찰을 실시해 해당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세무사신문423호(200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