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10월 회원희망교육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교육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실시되고 있는 교육은 매 강의 때마다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이 가득 차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이며, 약 400명이 넘는 회원들이 매 강의를 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 역시 전달에 이어 실비수준에서 유료로 실시됐으며, 내부교재는 무료로, 외부교재는 시중가의 60% 수준에서 제공됐다.

 교육은 지난 5일 국세청 김성동 사무관의 ‘외국투자기업 세무실무’에 대한 첫 강의를 시작으로  6일엔 김겸순 세무사의 ‘수출입회계와 세무실무’강의가 실시됐다.

 이어 7일과 10일엔 국세청 홍승표 조사관의 ‘종합부동산세 해설’강의가 1차와 2차로 나눠 실시됐으며, 11일과 12일엔 김금호 세무사의 ‘상속세 및 증여세 실무’ 강의가 실시돼 교육열기를 이어갔다.

 이번 교육은 18일과 19일 김인근 세무사의 ‘국제조세실무’ 강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질의 응답시간을 예전보다 강화해 참석 회원들로부터 강의내용을 한번 더 확인할 수 있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무사회는 11월 교육도 앞으로 온라인으로 신청을 접수한다는 방침에 따라 세무사회 홈페이지 세무연수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것을 유도하고 있으며, 편의 차원에서 팩스(02-597-3753,2945)로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세무사신문423호(200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