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송철우)는 지난달 27일 제2차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해 간편납세제도에 대한 본회의 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대처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송철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간편납세제 도입 철회를 위해 노력중인 본회 백준성 연구이사의 진행상황을 듣고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하면서 "참석한 임원들은 일반회원들에게 회의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동참을 유도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백 연구이사는 본회의 간편납세제도 대처상황을 전회원에게 구체적으로 상세히 설명하지 못한 이유를 밝히고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 연구이사의 설명에 이어 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고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세무사신문 제422호(2005.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