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박종근)는 지난 10일 우송정보대학 솔파인에서 제5차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했다.

 

박종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세무사법이 개정되어 올해부터 배출되는 변호사 회계사가 세무사명칭을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은 42년 숙원인 큰 성과”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계속 세무사제도개선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본회 정구정 회장은 세무사법 개정내용에 대한 보고와 더불어 대안없는 비판, 비판을 위한 비판으로는 세무사제도 발전을 기할 수 없다고 말하고 집행부에 대한 성원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정세법 주요내용과 법인세신고안내에 대한 회원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제 383호 (2004.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