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회원희망교육 9월 교육이 13일부터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온라인 수강신청에 앞서 온라인과 팩스로 신청을 받았으며,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 참석률 향상 등을 위해 실비수준에서 유료로 실시되고 있다.

 교육은 13일과 14일 국세청 한영호 사무관의 ‘양도소득세 실무해설’을 시작으로 15일엔 강남대학교 오종석(세무학) 교수의 ‘중국투자실무 - 중국세법중심으로’ 강의가 이어진다.

 이어 추석연휴를 마친 후인 21일과 22일엔 김완일 세무사의 ‘주식관련 세무실무’강의가 진행되며, 23일엔 손상익 세무사의 ‘물류유통업 회계와 세무실무’가 실시돼 9월 희망교육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교육 교재는 자체 교재의 경우 무료로 제공되며 외부교재(양도소득세 실무·주식관련 세무실무)의 경우는 정가의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한편 세무사회는 교육에 참가하지 못하는 회원들을 위해 모든 교육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서 10월초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며, 세무사회가 자체 제작한 교육교재는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421호(2005.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