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17일 오픈한 이후 회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세무사회 쇼핑몰 가입 회원이 3000명을 돌파했다.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오피스웨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말까지 가입회원이 2310명 이었으며, 계속해서 그 수가 늘어 6월말 현재 가입회원 수가 총 306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4월 신규 회원 수가 449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고, 이어 5월엔 158명, 6월엔 150명이 새로 쇼핑몰에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가입 회원 수 증가는 법인세 신고, 부가세 신고 등 세무사사무소 업무가 집중돼 물품 소요가 더욱 많아진 것과 시중가보다 38∼48% 저렴한 가격에 대한 회원들의 공감대가 더욱 확대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가입 회원 수 증가에 발맞춰 판매금액 역시 지난 3월말까지 약 3억4000만원 정도였는데 6월말 현재는 5억원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오피스웨이 관계자는 전했다.

세무사신문 제 416호(2005.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