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위상제고를 위해 회원들과 일심단결 해 세무사상의 회복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단독 출마로 선출된 신광순 제14대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은 “대내외적인 업무 경쟁력 약화로 인해 생존권이 위협을 받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동업자간의 직업윤리관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특히 “본회 회장 선거와 관련해 여러 가지 좋지 못한 사건들이 있었던 만큼 이를 본회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실추된 세무사 위상을 회복해야 한다”며 “우리 회장단을 중심으로 더욱 결속된 힘을 모아 세무사 위상 회복에 힘을 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 회장은 “앞으로 무한히 발전할 수 있는 터를 회원들의 깊은 사랑과 격려 속에 닦아 놓은 최정이 전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 집행부에 보내준 격려를 새로운 집행부에도 계속해서 보내 줘 진행 중인 모든 회무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아울러 신 회장은 “새로 구성된 본회 임원진과 지방회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벌일 수 있는 장을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빠른 시간내 지방회 발전방안을 구체적으로 회원들에게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무사신문 제 413호(2005.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