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지방세무사회별로 각 지방회 정기총회 일정에 맞춰 ‘2000년 소득세 확정신고안내’에 대한 회원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중부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실시된 각 지방세무사회 보수교육은 소득세 확정신고 안내에 대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여 국세청 담당관 등이 강의를 맡았다.

 

3일 중부지방회와 4일 서울지방회는 국세청 김영근 소득세과장과 김진현 소득2계장이, 6일 대전지방회와 7일 부산지방회는 이병렬 소득1계장이, 11일 광주지방회와 12일 대구지방회는 한창욱 소득4계장이 각각 강의했다.

 

이번 소득세신고를 앞두고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2004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관리 △종합소득세 전자신고 안내 △기준경비율제도 설명△금융소득에 대한 신고안내 △주택임대소득 신고안내 △표준재무제표 작성방법 개선방안 △세무대리정보통합관리시스템 이용안내 등의 강의가 있었다.

 

한편 이번 회원보수교육에서는 지난달 28일 오픈한 △세무사전용 메신저 ‘세무사iman’의 가입절차와 이용방법 △최근 불법소프트웨어에 대한 정부의 대대적인 단속에 따른 회원사무소의 정품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권장 △소득세 등 다급한 신고기간에 악성코드로 인한 업무용PC의 성능저하 예방을 위한 악성코드 제거 및 예방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됐다.

 

제 389호 (2004.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