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가 회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복지향상을 위해 제공하는 회원서비스가 전문자격사 단체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회원서비스 질과 양적인 측면에서도 다른 자격사 단체들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그 수준이 뛰어나 다른 전문자격사 단체들은 ‘세무사회를 벤치마킹 하라’라는 명제 아래 현재 세무사회가 시행하고 있는 각종 서비스를 모방하기 위해 얘를 쓰고 있다.

 

세무사회는 회원들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월 무료 회원희망교육과 직원양성무료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나아가 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강의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동영상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정기적인 회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는 공인회계사회로 실시 횟수와 교육기간은 매우 짧다. 이 밖에 변호사협회와 변리사회는 부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무사회가 회원들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전용메신저, 아이디스크, 문자서비스, 쇼핑몰, 전용카드, CMS, 손해배상책임보험, 전용웹메일 제공 등은 다른 자격사단체 들 중 실시하고 있는 곳이 하나도 없는 상태로 모두들 세무사회 운영을 표방해 준비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밖에 세무사회가 매일 회원들에게 모든 경제뉴스를 제공하고 있는 메일링서비스의 경우 변리사회와 공인회계사는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요 소식을 전하는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법률·노무 상담은 모든 자격사단체들이 실시는 하고 있으나 세무사회는 매주 정해진 요일에 실시하고 있는 것과 달리 다른 자격사 단체들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부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회원서비스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 410호(2005.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