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17일 오픈한 세무사회 쇼핑몰이 회원들의 적극적인 이용 속에 지난달까지 이용금액이 2억3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오피스웨이는 지속적인 쇼핑몰 홍보 속에 오픈한 이후 지난달까지 이용금액이 총 2억3271만원이라고 밝히고 이 달 중에 이용금액 3억원 돌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용정도를 달별로 보면 지난해 11월의 경우 90개 회원사무소가 1306만원 어치를 이용한데 이어 12월엔 400개 회원사무소가 5399만원 어치를 이용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어 지난 1월엔 636개 회원 사무소가 9716만원 어치를 이용했으며, 지난달엔 설 연휴 등 휴일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467개 회원사무소가 6850만원 어치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쇼핑몰 운영 실무를 맡고 있는 오피스웨이 B2B사업부 나승진대리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소문이 나면서 많은 세무사들이 신청하고 있는 상황이며 소모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며 “한달 평균 1000개 회원사무소 이용을 목표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무사회 쇼핑몰은 7000여 가지 물품을 구비해 운영하고 있으며, 품목별로 시중가에 비해 15-63%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세무사회 쇼핑몰 월별 이용현황

	11월(17일-)	12월	1월	2월	계
이용회원	90명	400명	636명	467명	1,593명
이용금액	1,306만원	5,399만원	9,716만원	6,850만원	2억3,271만원

 

 

제 408호(2005.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