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개정세법과 법인세신고 안내에 대한 회원보수(의무)교육이 지난 2일 대전지방회 교육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보수교육은 재경부의 세법개정 일정이 늦춰지고 설 연휴가 겹치면서 예년보다 보름 정도 늦게 실시됐다.

보수교육은 지난달 21일 대구지방회가 대구산업정보대학에서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2월 22·23일 서울지방회(숭실대학교), 24일 중부지방회(숭실대학교)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2월 25일과 28일엔 부산지방회(KT부산정보통신센타)와 광주지방회(여성발전센타)가 각각 교육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지난 2일 대전지방회(우송정보대학교)가 교육을 실시했다.

세무사회는 보수교육에 앞서 지난달 제작한 ‘세무사, 세무사회 이런일을 합니다’라는 9분 분량의 홍보동영상을 상영해 회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으며, 이어 진행된 ‘지식, 정보시스템 활용’이란 제목의 강의를 통해 본회 최동현 상근부회장은 최근 세무사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이버교육 등 전산화에 대해 성세히 설명했다.

한편 세무사회는 2005년도부터 회원보수교육시간을 내실있는 교육과 타자격사(회계사회 연 의무교육시간 40시간)에 비해 교육시간이 적다는 여론에 따라 종전 개정세법교육 2시간, 법인세신고 안내교육 2시간 등 총 4시간에서 개정세법교육 4시간, 법인세신고 안내교육 4시간 등 총 8시간의 보수교육을 실시, 교육효과를 높였다.

이번 보수교육 내용은 동영상으로 촬영해 지난 2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된다.

 

 

 

제 408호 (2005.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