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 세무사회 세무정보 메일링서비스가 6500여 회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회원들은 사무소에 출근과 동시에 이메일만 열어보는 것만으로 세무사회의 회무상황과 필요한 모든 세무정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업무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현재 e-Tax Daily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세무정보는 하루 평균 30 꼭지를 훨씬 넘는다. 회원들은 무엇보다 세무사무소 업무와 관련된 회무의 진행사항과 동료 회원들의 동정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는데 크게 만족하고 있다.

홈페이지의 [회원공지]란과 [경조사]란 등을 일일이 들어가지 않고도 세무사회에서 발송되는 공문을 비롯한 각종 공지사항과 회원들의 결혼·부음, 개·폐업·휴업, 사무소이전, 개정법령, 예규, 판례, 관련부처 보도자료 등을 상세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경제지를 비롯한 모든 일간지의 시의성 있는 세무정보 기사를 총망라해 일일이 신문과 인터넷을 통한 검색 없이도 하루의 세무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해당기사에 대한 상세한 설명기사도 함께 제공되어 쉽게 필요한 정보를 얻고 있다는 게 회원들의 반응이다

여기에 재테크 등 일반경제 기사를 포함해 제공되는 뉴스만 보면 한눈에 경제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등 한발 앞선 경제인으로서의 세무사 위상을 갖출 수 있다.

이와 함께 건강상식 뉴스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서비스 내용에 활력을 주고 있다.

이창규 부회장은  “서비스 초기인데도 회원들로부터 세무정보에 대한 추가사항을 묻고, 격려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며 “메일링서비스가 매일 아침 가장 신선한 소식을 전달하는 회원들의 일일 공보관 역할을 모토로 하고 있는 만큼 많은 회원들이 이용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무정보 메일링 서비스를 받아 보려면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하면 된다.

제 407호 (2005.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