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는 세무대리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무사의 공공적 역할과 전문성을 일반 국민에게 널리 알려 세무사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지하철 광고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세무사회는 지난 15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3월부터 5월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 일원, 부산·대구·광주지역에 지하철 차량내에 세무사 역할 광고를 실시키로 심의의결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동대구·경산 세무사협의회를 동대구세무사협의회와 경산세무사협의회로 분리하는 서별세무사협의회 설치안을 심의해 승인했다.

 

아울러 세무사회는 오는 3월3일 제3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3월 2일부터 8일까지 1주일간을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설정해 전회원이 참여하는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키로 했으며  ▲비품폐기 승인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와함께 21일 대구지방회를 시작으로 전국 지방회 단위로 실시되는 회원보수교육의 실시에 대한 보고를 받고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회무통합전산시스템 개발 입찰설명회 개최 결과 ▲제6회 실무사례연구발표회 개최 ▲한국세법연구회 학술발표회 세무사회관 개최 건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제 407호 (2005.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