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와 일반국민들에게 세무사와 세무사회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동영상 ‘세무사·세무사회 이런 일을 합니다’의 제작이 완료돼 2월 하순부터 세무사회 홈페이지에 탑재되고 세무사회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방영된다.

 

9분 분량의 이 홍보동영상은 ‘세금과 세무사’ ‘세무사의 사명과 역할’ ‘세무사회 활동상’ 등 크게 세부분으로 나뉘어 엮어졌으며 DVD, CD, 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졌다

 

아울러 현직 세무사 및 납세자의 생생한 인터뷰를 담아 납세자 및 일반국민과 함께하는 세무사의 일과가 생동감 있게 진행된다.

 

세무사회는 이 홍보동영상을 세무사회 홈페이지에 탑재해 세무사업계 관련자와 네티즌들이 세무사와 세무사회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세무사회 및 지방세무사회의 각종 행사시와 회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상영해 세무사의 위상제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세무사회는 지난해 세무사 및 세무사회 홍보를 위한 브로셔를 제작해 학계·언론·관계기관에 배포했으며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의 업무와 세무사회의 역할을 보다 생동감 있게 국민과 관계기관에 알리기 위해 이번에 홍보동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정구정 회장은 “세무사법 개정 과정과 세무사회 임의가입과 임의설립 허용을 반대하는 과정에서 세무사와 세무사회의 역할이 대외에 인식되지 않아 많은 고충을 겪었다”면서 “그동안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세무사회를 찾는 많은 대외 관계자들에게도 세무사와 세무사회를 알릴 마땅한 홍보동영상물이 없어 이번에 홍보동영상물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제작동기를 말하고 “홍보동영상물로 이러한 고충이 해소되게 됐다”고 말했다.

 

 

제 407호 (2005.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