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노무 관련 제반 문제를 무료로 상담해주는 ‘회원종합상담센터’가 내달 1일 개소한다.

 

세무사회는 이를 위해 지난 13일 세무사회관에서 ‘법무법인 이지’ ‘홍익노무법인’과 업무제휴 협정을 체결했다. 정구정 회장은 협정식 인사말에서 “회원들의 세무대리 업무수행 과정에서 법률·노무 관련 문제가 적지않게 발생해 고충을 겪고 있다”며 “회원종합상담센터의 개소로 이러한 고충이 해소될 수 있도록 법무·노무법인이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회원종합상담센터는 회원들이 세무대리업무 수행과정 중 발생하는 법률·노무문제 등의 고충을 해소하겠다는 정구정 회장의 공약사항으로 추진됐으며 변호사·노무사가 직접 상담에 응함으로써 회원들이 겪고 있는 법률·노무 관련 고충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변호사·노무사 등에 법률·노무관련 문제를 의뢰하는데 소요되는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제 395호 (200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