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는 지난달 21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전국 세무사

사무소에서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부가세신고서 무료작성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세무사회가 실시하는 부가세신고서 무료작성 서비스는 영세사업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이 쉽고 편하게 세무사를 찾을 수 있도록 ‘봉사하는 세무사상’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키로 한 대국민 공익봉사활동의 일환이다.

 

세무사회는 2003년 7월 이후 매년 1월과 7월 부가세 신고기간과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신고서 무료작성 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세무사회는 이와함께 매년 납세자의 날(3. 3)과 세무사제도 창설일(9. 9)에 각 1주일동안 ‘세금을 아는 주간’을 설정, 전국 6500여 세무사들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세무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이와함께 ▲폐업·사망 회원에 대한 공제금 지급신청 건 ▲기금 만기인출 및 신규예탁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공제금 지급이 의결된 회원은 다음과 같다.

◈ 폐업＝김학모(899) 이원태(983) 국한풍(3002) 오세혁(6293) 박대용(6884) 이규동(7855) 이계성(9505)
◈ 사망＝조대영(995) 이강윤(1021)

 

제404호 (2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