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는 12월 13일부터 회원에게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세무사회는 하이텔과 제휴, 지난 13일부터 세무사회 웹메일 가입회원에게 세무사아이맨의 SMS서비스를 월 200건씩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원들은 1인당 월 8000원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세무사아이맨은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문자를 전송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예약전송까지 가능해 회원들의 효율적인 고객관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정구정 회장은 “회원사무소에서 수입업체에 공통적인 공지사항이 있을 경우 일일이 전화를 하거나 우편을 이용해야 했으나 SMS서비스를 이용하면 일시에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다”면서 "무료 이용 서비스가 200건인 만큼 웬만한 세무사사무소가 이용하기에는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기능과 이용방법은 세무사iman 홈페이지(iman.kacpta. or.kr)로 접속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회원사무소의 업무효율성 증대 및 회원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서비스를 시작한 세무사아이맨 이용회원은 16일 현재 2667명으로 회원들간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 교환할 수 있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제403호 (200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