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노무·세무 등 제반 법률문제를 무료로 상담해주는 ‘종합상담센터’가 지난 1일 정식 오픈,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날 오후 정구정 회장과 노무문제 전문 상담위원인 한광연 노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상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정 회장은 개소식에서 “회원들이 겪고 있는 법률·노무 관련 고충에 대한 상담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실있는 상담으로 회원들의 업무수행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률·노무상담은 향후 새 홈페이지가 오픈되면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세무상담과 함께 인터넷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법률상담은 매주 월요일, 노무상담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세무사회관 1층 종합상담센터에서 진행된다. 내방 및 전화(02-587-6020)상담과 함께 10월 이후에는 인터넷상담도 병행된다.

 

제 397호 (2004.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