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무료로 실시되고 있는 무료 회원희망교육 12월 교육이 3일부터 시작된다.

 수강정원을 훨씬 넘겨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고 있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무료 회원희망교육은 3일 첫 강의부터 300명이 넘는 500명 회원이 신청, 열띤 교육열을 보이는 등 지난달의 인기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무료로 실시되는 만큼  8과목을 모두 수강하는 회원은 종전 유료교육시 부담하던 77000원의 교육비 면제 혜택을 누리게 된다.

 

  12월 강의는 3일 방상진 노무사의 ‘근로기준법과 4대보험’ 강의를 시작으로 6일 금융감독원 이석준 기업회계1팀장의 ‘외부감사대상법인의 회계감사시 유의사항’, 7일 허순강 세무사의 ‘재산세제 관련 세무조사 대책’ 강의가 실시된다.

 

 이어 8일과 9일에는 행정자치부 김한기 서기관의 ‘지방세실무(기본과목)’ 강의가 실시되며, 10일에는 김완일 세무사의 ‘주식가치평가와 세무’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15일엔 황영현 세무사의 ‘지방세 감면 및 경감실무’가, 16일엔 김윤수 세무사의 ‘지방세 중과세 실무’가 각각 실시되며, 마지막으로 17일엔 남인천세무서 임병호 사무관의 ‘해외진출기업의 세무대책’ 강의가 실시돼 12월 회원희망교육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교육 역시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도 자체제작 교재에 대해서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근로기준법과 4대 보험 등 7개 과목 교재는 무료로 제공되며, 외부교재인 주식가치평가와 세무(영화조세통람)는 책값의 60%인  1만9000원만 내면 된다.

 

 15일부터의 교육은 41기 세무사시험 합격자에 대한 실무교육이 6층 대강당에서 13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실시하는 관계로 부득이 4층 소강당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교육인원이 150명으로 제한되어 15일 이후 교육은 과목별로 1차 2차 교육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한편 교육내용은 동영상으로 촬영돼 내년 1월 3일부터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된다.

 

제 402호 (2004.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