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강의 때마다 정원(300명)을 훌쩍 넘긴 회원들이 참석, 열띤 강의가 진행됐던 11월 무료 회원희망교육이 지난달 30일 이희경 세무사의 ‘기업회계기준서 적용사례’ 강의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세무사회가 회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11월부터 무료로 실시한 무료 회원희망교육에 수강한 회원은 모두 2560명.

 

‘경영진단실무’,’상속세 및 증여세 실무’ 등 8개 과목에 걸쳐 열린 이번 교육에는 과목당 평균 32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셈이다.

 

특히 이번부터 교육이 무료로 진행되면서 회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교재 역시 무료(외부교재는 정가의 40% 할인)로 제공돼 뜨거운 교육열기에 한몫했다.

 

한편 11월 무료 회원희망교육 내용은 10일부터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동영상으로 서비스 될 예정이며, 교재는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원하는 회원들은 세무사회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회원인증을 받고 홈페이지 내 세무연수원으로 이동하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무료 회원희망교육의 ‘경영진단실무’ 강좌에서는 국방부, 조달청, 수자원공사 등의 재무상태진단 업무를 세무사도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물품구매 적격심사기준에 대한 해설과 재무상태진단요령 등에 대한 상세한 교육이 이뤄졌다.

 

한편 서울지방회에서 실시한 직원희망교육내용에 대해서도 10일부터 동영상서비스 된다.

 

 

 

제 402호 (2004.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