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가 대국민 공익봉사의 일환으로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2부터 14일까지 3일간 실시한 부가가치세 신고 무료대행이 총 2만2698건의 실적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부가세신고 무료대행 서비스에는 전국 6195명의 개업세무사 가운데 830명이 참여했으며13.4%의 참여율을 보였다.

 

지방회별로 살펴보면 광주지방회가 개업회원 355명 중 220명이 참여해 62%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대전지방회가 19.4%, 대구지방회 12.4%, 중부지방회 10.7%, 부산지방회 10.3%, 서울지방회 9.1%로 전체회원 6195명 중 총 830명이 참여해 13.4%의 참여율을 보였다.

 

지방회별로 신고건수를 살펴보면 ▲서울지방회 4710건 ▲중부지방회 3143건 ▲부산지방회 2743건 ▲대구지방회 1591건 ▲광주지방회 7013건 ▲대전지방회 3498건이다.
세무사회는 영세사업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이 쉽고 편하게 세무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봉사하는 세무사상’을 확립하기 위해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매년 1월과 7월 부가세 신고기간과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무료신고대리를 실시하고 있다.

 

제 396호 (2004.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