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金鍾澈)는 지난 7일 본회 2층 대회의실에서 日本 東京地方稅理士會(회장 狩野 七郞)와 정기간담회를 갖 고 세무사의 업무영역확대와 제도개선 및 개정 세리사법에 관해 상호의견을 교환했다.

金鍾澈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세무사의 어려운 업무환경 을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한국세무사회에서는 세무사들의 업무영 역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을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특히 일본의 세리사법 개정을 위해 東京地方稅理士會에서는 세리사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아울러 납세자의 편익향상과 권리보호를 위한 구체적 인 제도개선에 대하여 노력해 왔다』고 말하고『양국이 상호 정보 자료를 교환함으로써 세무사의 발전 대처방안에 기여함과 동시에 임원 상호간에 더욱더 돈독한 유대관계가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兩會 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智埈珏 총무이사 사회로 진행 된 이날 간담회에서 東京地方稅理士會는 세무사의 업무영역확대와 제도개선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중부지방회는 개정 세리사법에 관해 질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東京地方稅理士會 임원일행은 간담회에 앞서 본회 林香淳 회장을 예방하고 韓·日세정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제 332호 (2001.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