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는 지난 5일 6층 대강당에서 2002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壬午年의 희망찬 새 출발과 힘찬 도약을 위한 단합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본·지방회 회장단을 비롯한 이사회 구성원, 각 위원회 위원, 수도권 지방회 이사 및 협의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林香淳회장은 신년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에는 회원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에 힘입어 세무사 업무영역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과 업계의 위상제고, 회원의 편익증대 등 많은 일들을 성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 경제는 올 하반기부터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며『우리 경제회복의 가장 큰 변수인 미국 경제가 2분기 이후 본격적으로 회복 국면에 들어가고, 우리 경제도 수출과 설비투자가 하반기 부터는 본격적으로 살아날 것으로 정부나 각 연구기관이 전망하고 있으며, 경제회복은 거래처의 경제사정 호전으로 이어져 우리 세무사사무소의 운영 에도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하고『새해에는 세무사의 업무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세무전문가단체로서 사회적 지위를 한 단계 높게 도 약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 이어 (주)더존디지털웨어가 주최한 조세DB 공동 구축 시연회를 가졌다.

 

 

제 334호 (2002.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