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金鍾澈)는 지난 15일(월) 본회 3층 회의실 에서 일본 동경세리사회 산하 保土ヶ谷지부 일행을 맞아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국의 세무사제도·세제 및 최근 세무행정의 특징적인 상황을 양국의 상황에 입각하여 비교·검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保土ヶ谷지부의 이번 한국방문은 한국세무사제도의 이해와 양나라 제도의 장·단점 비교를 통한 제도개선을 위한 연수의 일환으로써 이뤄진 것으로,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한국에 체류하며 한국의 세무서 및 세무사사무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연수단은 일정에 따라 첫날 간담회에 이어, 16일(화) 인천세무서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었으며, 인천협의회 소속인 중앙세무 법인과 梁性奎 세무사사무소를 방문해 현장답사를 한 후, 17일(수) 공식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첫날 간담회에는 한국측에서는 중부지방세무사회 金鍾澈 회장, 崔正二 부회장, 林炯浩 부회장 및 姜永福 국제위원장, 朴炯來 국제이사, 申光淳 인천협의회장 등이 참석했고, 일본측에서는 三根山貞夫 지부장, 野崎貴彦 부지부장, 中貞孝 充 총무부장, 戶島喜久朗 대외사업부장, 小杉益義 동경지방회상담역 등이 참석했다.

 

제 340호 (2002.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