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제도 창설 제41주년을 기념하여 지난달 9월 9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전회원 무료세무상담 실적이 18,612건으로 집계됐다.

 

전회원 사무소에서 실시한 이번 무료세무상담은 작년의 10,338건에 비해 8,274건(80%)이 증가한 것이다.

 

세목별로는 소득세(양도세 포함)가 전체 상담의 44.9%를 차지하는 8,35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가가치세 4,025건, 상속·증여세 2,174건, 법인세 1,537건, 지방세 1,040건, 기타 1,480건으로 집계됐다.

 

지방회별로는 서울지방세무사회가 4,973건, 중부지방세무사회가 4,957건, 부산지방세무사회가 1,581건, 대구지방세무사회가 1,612건, 광주지방세무사회가 2,979건, 대전지방세무사회가 2,510건이다.

 

매년 세무사제도 창설일을 맞아 실시하고 있는 본 행사는 대국민 홍보차원에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납세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매년 실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제 352호 (2002.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