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10월 회원희망교육이 지난달 27일 열띤 강의를 마무리했다.

 

9월의 6과목 교육실시에 이어 8과목으로 늘어난 10월 회원희망교육은 총 1800여명의 회원들이 강의를 들은 것으로 집계됐다.

 

과목별로는 중국경제흐름에 대해 강의한 ‘중국투자실무’에 298명이 수강해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으며, 이어 ‘이연법인세실무’에 248명, ‘가산세에 관한 세무실무’에 235명의 회원이 수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소득처분에 관한 세무실무’와 ‘법인세 해설’에 각각 228명씩 수강했으며, ‘대손상각 및 대손충당금 관련 회계 및 세무실무’ ‘이전가격 세제실무’ ‘유무형자산의 세무회계처리’과목에도 각각 201명, 195명, 177명의 많은 수강생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10월 교육에는 한국무역진흥공사(KOTRA) 아카데미 이상형 부장과 김춘화 중국공인회계사가 ‘중국투자실무’ 강의를 통해 중국경제흐름, 투자절차, 중국회계세법실무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 회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국세공무원교육원 박대규 서기관의 ‘법인세 해설’과 백준성 세무사의 ‘가산세에 관한 세무실무’와 ‘이연법인세 실무’ 강의도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세무사회는 10월 회원희망교육 내용을 11월 17일부터 세무사회 홈페이지(www.kacpta.or.kr)를 통해 동영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영상교육을 수강하려는 회원들은 세무사회 홈페이지에 들어와 회원인증을 받은 후 홈페이지 내 ‘연수교육’으로 이동하면 동영상을 수강할 수 있다.

제 400호 (2004.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