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회장 具鍾泰)는 지난 8일 본회 6층 대강당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사제도 창설 제3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기념식에서 具鍾泰 회장은 세무사제도 및 업계발전에 기여가 많았던 한계춘회원 외 15명에게 공로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명단 참조) 具鍾泰 회장은 이 날 기념사 및 세무사제도에 관한 특강을 통해 『1961년 9월 9일 도입된 세무사제도는 그동안 많은 시련을 겪으면서 오늘에까지 이르렀다』고 회고하고, 39년 동안의 세무사제도의 발전경위와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 具鍾泰회장은 『세무사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많은 성과를 이룩했으나 아직도 미해결사안과 더욱 발전시켜야 할 현안 과제가 남아 있으므로 이러한 당면과제를 쉼없이 정성을 다해 풀어 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李在喆 홍보이사의 세무사제도 제39주년 기념행사 보고가 있었다. 李在喆 홍보이사는 이 날 한국경제신문에 게재된 「절세가이드」 특집과 9월 4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전회원이 참여하는 무료세무 상담, 오는 29일「21세기 조세환경의 변화와 주요 정책과제」를 주제로 하여 개최되는 39주년 기념 심포지엄 계획 등에 관해 보고하고, 기념행사에 전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기념식은 申光淳 총무이사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회 집행부를 비롯하여 이사회 구성원 및 각 지방회 회장단, 본회 자문위원, 각 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수도권 협의회장, 공로장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공로장 수상자

△한계춘회원(등록번호 766) △정문부회원(930) △안석호회원(1178) △이흥순회원(1687) △곽금언회원(2227) △정승환회원(2521) △백신남 회원(2697) △전갑린회원(2792) △김남현회원(3600) △박정우회원(5384) △오영호회원(6499) △김국태회원(6507) △박순욱회원(7111) △노병섭 회원(8208) △문명화회원(8222) △김근배회원(8257)

 

▲사무국 직원 표창

△안지영(조사연구부)

 

제 302호 (2000.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