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鄭殷善회장을 제4대 회장으로 선출 했다. 또 연대 입후보한 李昌圭·趙龍元회원이 부회장에 선임됐다. 이날 총회에는 본회 具鍾泰 회장을 비롯 梁維容·宋瑃達·李允魯 부회장과 서울지방국세청 金成豪청장, 崔明海세원관리국장 등 다수 내빈과 회원 1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鄭永華회장은『지난 4년간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많은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말과 함께『재임기간 동안 제도개선을 위한 여론 수렴을 비롯하여 회원·직원에 대한 연수교육을 강화하였고,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한 자동자격폐지, 조세소송대리권 확보를 주요 이슈가 되도록 한 것 등은 매우 보람된 일이었다』고 회고했다.

 

 

제 294호 (2000.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