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다양한 과목에 대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회원희망교육에 지원자들이 대거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9월의 6과목 교육실시에 이어 8과목으로 늘어난 10월 교육에 마감 결과 신청자 수는 총 181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과목별로는 중국경제흐름 등에 대해 강의하는 ‘중국투자실무’에 298명이 신청해 가장 많은 신청자 수를 보였으며, 그 뒤로 ‘이연법인세실무’ 248명, ‘가산세에 관한 세무실무’ 235명 순이다.

  또 ‘소득처분에 관한 세무실무’와 ‘법인세 해설’에 각각 228명이 지원해 역시 높은 인기를 보였으며, ‘대손상각 및 대손충담금 관련 회계 및 세무실무’ ‘이전가격 세제실무’ ‘유무형자산의 세무회계처리’과목에도 각각 201명, 195명, 177명의 많은 지원자들이 몰렸다.

  이같이 신청자수가 늘어난 것은 충실한 교육내용과 탄탄한 강사진이 포진된 결과라고 교육담당직원은 분석했다.

  한편 9월에 실시된 회원희망교육에도 총 1500이 넘는 회원이 교육을 수강했다.  과목별로는 ‘양도소득세 계산사례실무’에 무려 352명이 신청해 눈길을 끌었으며, 또 ‘수출입회계와 세무실무’ ‘양도소득세 이론과 실무’에도 각각 295명과 247명의 신청자가 쇄도해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건설업경리와 실무’ ‘세무사사무소 경영실무’ ‘물류유통업회계와 세무실무’등에도 200명이 넘는 신청자들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제 399호 (2004.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