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鄭殷善)는 지난달 9일 2층 대회의실 에서 서울지방세무사회 소속 여성세무사회 회원들을 초청, 간 담회를 개최하고 업계현황 및 당면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林香淳 본회회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 향후 여성세무사들 의 역할과 지위가 크게 향상될 것 이라고 강조하고 『산적해 있는 현안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정부활동을 추 진하고 있으며,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신규세무사들의 향후 거 취에도 최선을 다해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鄭殷善 회장은 『여성세무사 회원들과 솔직한 대화를 통해 서울지방회의 현안문제를 논의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간담회의 취지를 밝힌 뒤, 『현 세 무사제도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편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요구되며, 그것이 바로 회원 스스로의 권익 을 높이는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방회장단과 권영희 여성세무사회장 을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했다.

 

 

제 329호 (2001.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