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韓康洛)는 지난 5일 경주 현대호텔 사파이어홀에서 日本 쥬고꾸稅理士會(회장 姬井健次)와 간담 회를 갖고 양국의 세무행정, 세무사·세리사제도 등 상호 관 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韓康洛회장은 인사말을 통해『그동안 兩會는 상호간의 방문 을 통해 양국의 세제, 세무행정, 세무사·세리사제도의 연구 등에 많은 정보교환으로 우호협정의 근본 이념에 부합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하고『兩會는 민간차원에서의 교류를 더욱더 활성화하여, 양국의 발전에 일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구지방회는 △사이비, 유사세무대리인의 세무사업무영역침해 등에 대한 법상, 제도상 보장에 관해, 쥬 고꾸稅理士會는 △세무법인 설립 △세무대리인의 법정 진술권 △세무관서 민원처리 사항의 공표에 관해 각각 의견을 교환했 다. 이날 간담회에는 쥬고꾸稅理士會 姬井健次회장을 비롯 兩會 임원 34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만찬회에는 이원식 경주시장, 홍염도 경주시장 비 서실장, 하경환 경주세무서 서장, 남동조 경주세무서 납세지원 과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제 329호 (2001.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