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朴貞淳)는 지난달 15일 南九州稅理士會 (회장 宮部和淸)를 방문, 세무사제도 및 세무행정 등 상호 관심 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朴貞淳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미래산업의 총아라는 IT산업 도 잠시 주춤거리고 있으며 21세기의 경제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 으로 내닫고 있다』며 『이러한 때에 兩會는 상호간의 관계를 더 욱 돈독히 하여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아 갈 지혜를 서로 나누 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兩會는 만남을 통하여 더 많은 우정과 함께 새로운 정보자료와 풍부한 경험, 지식을 상호 교환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도약,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세소송대리권, 겸업의 범위 및 조사대상자 에 대한 조사 선정기준 등에 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일본 미야자키(宮崎)에 있는 시가이야호텔 오션 45 월드컨벤션센 타 도르모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兩會 임원 24명이 참석했다.

 

 

제 329호 (2001.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