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세무사친선협회(회장 장락)는 오는 10월 16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동경에서 일·한우호세리사연맹 회원 120명과 함께 연구발표회 및 친선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연구발표회에서는 김재길 세무사가 내년 첫 시행을 앞두고 있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제도의 도입’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일세무사친선협회는 1996년 세무에 관한 정보 교환과 지식 공유 및 일본세리사와의 친목도모를 위해 창설됐으며, 한국 세무사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일본의 일·한우호세리사연맹과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연구발표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일본세리사회와 활발한 교류를 펼쳤던 방효선·구종태 전 한국세무사회 회장 등도 참석키로 했다.
 

 

세무사신문 제516호(2009.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