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는 제40회 정기총회를 열어 부회장에 裵瑢祐 회원을, 감사에 朴相根 회원을 선임했다. 임원등선거에서 裵瑢祐 후보가 부회장 경선 결과 유효표 2,360표 중 1,493표, 李昌圭 후보가 867표를 얻어 626표차로 당선되었다.

 

朴相根 후보가 감사 경선 결과 유효표 2,367표 중 1,197표, 沈点燮 후보가 1,170표를 얻어 27표차로 당선되었다. 裵瑢祐 부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책임의 무거움을 느낀다"며 "임향순 회장님을 비롯 현 집행부와 더불어 산적한 회무를 하나 하나씩 풀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裵瑢祐 부회장은 "세무사업계 발전을 위해 명예를 걸고 성격 그대로 분골쇄신한다는 각오로 대동단결하여 어떤 자격사 단체보다 잘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결과적으로 세무사가 마이너스 통장을 사용하는 현상 은 차츰차츰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朴相根 감사는 "우리 세무사업계는 회원간에 화합해야 하고 화합하 면 힘이 배가 된다"며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집행부에 협력하여 세무사의 업무영역확대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朴相根 감사는 "세무사회는 회원 여러분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으므 로 예산과 회무는 회원 위주로 되어야 하며 예산집행에 있어서는 방만 한 지출은 억제하되 업무영역 확대나 연구비 분야는 대폭 증액하여 세 무사업계가 나아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 341호 (2002.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