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는 지난달 30일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주관 이래 사상 유래 없는 최대 인원이 접수·응시했던 제36회 자격시험의 합격자 발표를 했다.

4만3126명이 접수해 3만2715명이 응시, 75.9%의 응시율을 보인 이번 시험에서 세무회계(1·2·3급), 기업회계(1·2·3급), 전산세무회계(1·2급)을 통틀어 1만1147명의 새로운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률은 34.1%. 과목별로 합격자 수를 살펴보면, 전산세무 1급 27명(2.2%), 전산세무 2급 985명(13.9%), 전산회계 1급 3750명(30.7%), 전산회계 2급 5240명(58.1%)이었고, 세무회계 1급 14명(23.7%), 세무회계 2급 192명(22.2%), 세무회계 3급 360명(56.3%)이었다.

또한 기업회계는 1급 32명(23.9%), 2급 115명(16.9%), 3급 432명(55.2%)이 합격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한편 올해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제37회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12월 7일)에 대한 원서접수는 오는 5일(수)부터 11일(화)까지 진행된다.

 

 

세무사신문 제495호(2008.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