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柳海柱)는 지난달 15일 지방세무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본회 林香淳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별협의회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柳海柱회장은 “우리의 숙원사업인 조세소송대리권 확보와 변호사·공인회계사에게 세무사자격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제도는 폐지되어야 하므로 이번 기회에 국민의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협의회장에게 당부했다.

 

이어 본회 林香淳 회장은 인사를 겸한 회무보고에서 “제도개선이라는 명제는 타자격사와 관련된 사항이라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나, 국민의 절대적인 지지가 난관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이 되므로 전회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적극 동참하여 서명운동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협의회장이 앞장서 줄”것을 당부했다.

 

 

 제 347호 (2002.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