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중국 쓰촨성과 태풍피해를 입은 미얀마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 돕기 성금모금을 실시한다.

중국 쓰촨성의 경우 지진 발생 이후 현재까지 사망·실종자가 8만여명에 이르고 주택 50만채가 붕괴되는 등 난민으로 전락한 주민들이 원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앞서 초유의 태풍으로 10만명의 사상자를 낸 미얀마의 경우도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실정이다.

 

세무사회는 모금된 성금을 현지 세무사회 등 유관단체에 전달, 극심한 고통과 환란 중에 있는 두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8천 회원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할 예정이다.

모금에 참여한 회원명단과 사용내역은 세무사신문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 모금기간 : 2008. 5. 28(수) ∼ 2008. 6. 17(화)
◇ 모금금액 : 회원 1인당 10,000원 이상
◇ 접수방법 : 지로 및 온라인 무통장입금
             (신한은행 : 140-007-695097, 예금주 : 한국세무사회)
※입금시 주의사항 : 등록번호와 회원성명을 반드시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세무사신문 제485호(2008.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