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조용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해에도 최고의 수익을 내는 전문자격사의 위상을 갖추기 위한 업무영역 확대와 더불어 회원복지 강화에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말씀 감사합니다”               내빈의 축사가 시작되자 총회장은 박수와 환호성으로 가득찼다. 내빈들은 한결같이 세무사회의 저력을 높이 평가하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개업 세무사로서는 유일하게 제18대 총선에서 당선된 백제현 세무사가 축사할 때는 주변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우레와 같은 박수와 환호성이 터지기도(사진 왼쪽부터 한나라당 이종구 의원, 통합민주당 박영선 의원, 백재현 당선자)

 

“축하합니다∼ 더 힘써주시길” 올 총회에도 업계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신 분들에게 뜻 깊은 상들이 전달됐다. 사진은 지난 한해 다양한 활동으로 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영래 전산이사가 국세청장으로부터 표창을 전달받고 있는 장면.	“회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세무사회 임원들은 2007회계연도 보고사항과 의결사항을 회원들에게 전하고 의견을 물었다. 사진 위쪽 왼편부터 황정대, 임채룡, 최철웅 부회장, 정해욱 감사, 고지석 예산결산위원장, 류대현 총무이사, 임종석 연수이사(사회), 김진호 업무이사.

 

“와.. 감탄이 절로”   총회 공식 행사가 끝나자 바로 2부 순서가 시작됐다. 2부 마이크는 탤런트 겸 가수 김성환씨가 잡았다. 김성환씨는 특유의 재치있고 맛깔스러운 말투로 총회장을 이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등장한 ‘드럼 캣츠’ 난타팀은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공연으로 무대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꿀꺽∼ 부럽습니다”   올해도 남아있는 자에게 축복이 있었다.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대상 추첨 시간! 하나하나 김성환씨 입에서 불려지는 당첨번호에 회원들 표정엔 긴장과 환호, 아쉬움이 교차했다. 40인치 LCD TV 주인공은 바로 김순희 세무사가 차지했다.	“끝까지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쁜 와중에도 많은 회원들이 끝까지 남아 총회장을 지켜줬다. 선거도, 보수교육도 없는 총회였지만 내가 세무사회 주인이라는 의식 하나만은 최고였다. 여러모로 뜻 깊었던 제46회 정기총회는 이렇게 마무리 됐다.

 

 

 

세무사신문 제483호(20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