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金鍾澈) 산하 남양주세무사협의회(협의회장 박광식)는 지난달 26일 관내 한국통신 구리전화국 앞에서 세무사제도개선을 위한 범국민서명운동의 일환으로 협의회 소속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두서명을 통해 "세무사의 조세소송대리권 확보 및 변호사·공인회계사의 세무사자동자격부여제도 폐지"를 위한 對국민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가두서명에는 본회 宋瑃達 세무사제도개선운영위원장이 참석해 회원들을 독려하는 한편,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무사제도개선의 정당성을 홍보하며 서명운동 참여를 호소하였으며, 협의회 회원 총 57명 중 39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648명(조세소송 328명, 자동자격 320명)의 서명실적을 올렸다.

 

이밖에 같은날 서인천세무사협의회(협의회장 조경배)가 인천 서경백화점 앞과 김포지서 앞에서, 27일에는 남인천세무사협의회(협의회장 서승주)가 인천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각각 가두서명운동을 실시하였다.

 

제 351호 (2002.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