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조용근 회장은 군산세무서(서장 안종주)로부터 초청을 받아 군산세무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과 섬김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서 조 회장은 운영중인 석성장학재단과 밥퍼사랑 나눔 운동을 소개하고 "국세공무원들은 평소 징수하는 데는 익숙하지만 나눔에는 인색하다"며 “감동, 선행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오늘부터 여기서, 작은 것부터 당장 실천에 옮긴다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세무공무원은 자랑스러운 직업으로 국세청에, 군산세무서에 근무하는 지금의 여러분들이 최고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고 말하며 “모두 힘을 모아 국세청이 보다 훌륭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감동을 주는 국세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군산세무서 한상민 업무지원팀장은 “지난해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조 회장님의 강의를 듣고 감동을 받아 특강을 요청하게 됐다”고 특강의 취지를 밝혔다.  

군산세무서는 세금을 아는 주간 행사 기간에 ‘밥퍼’ 봉사활동 실시, 불우아동 시설 ‘일맥원’ 원아를 초청, 세무서를 견학시키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세무사신문 제480호(2008.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