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는 법무부가 요청한 ‘법교육 출장강사’ 의뢰와 관련해 부설 세무연수원 운영위원 및 교수를 중심으로 31명의 강사를 선정해 법무부에 추천했다.

법무부는 사회전반에 걸쳐 법교육 활성화와 선진 법문화 정착 및 국민 법의식 향상을 위해 지난 2006년 3월부터 법교육 출장강연제를 시행하고 있다.

세무사회도 시행초기부터 제도에 참여해 봉사하는 세무사상 확립과 세무사의 위상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법교육 출장강연 대상은 초·중·고등학교 및 법교육을 필요로 하는 사회 각 기관이며, 출장강사로 선정되면 연 1∼2회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법률지식 등을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전달하게 된다.

법교육 출장강사는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 풀(Pool)제로 운영되며 법교육 출장강사 위촉장 발급, 성과에 따른 포상 실시, 강의관련 교재 제공 등 법무부로부터 최대한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로 정해진 임기는 없다.

 

세무사신문 제480호(2008.3.17)